안녕하세요. 학생개발자입니다. 팬택의 ‘SKY’ 휴대폰이 부활한다고 합니다. 2016년 ‘SKY 아임백’이 국내에 출시된 지 약 3년 만에 나온 소식입니다. 휴대폰 유통업체 착한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스카이 스마트폰과 폴더폰을 1종씩 출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착한텔레콤이 통신 제조업체 팬택으로부터 SKY 브랜드 라이선스와 SKY서비스센터 및 본사 인력을 승계해 휴대폰 사업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팬택은 3년 전 ‘SKY 아임백’ 모델의 흥행에 실패한 뒤 사실상 휴대폰 사업을 접었었습니다.
SKY 휴대폰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해외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팬택 연구소 출신 개발진과 공동 개발 및 인증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착한텔레콤은 앞으로 반기에 한 번씩 신규 스마트폰·폴더폰을 출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SKY브랜드의 부활에 따른 팬택의 AS서비스센터가 다시 구축 될것으로 예상되며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주축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택은 과거에 베가 브랜드로도 알려졌던 국내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팬택은 여러번의 법정관리를 받았다. 최악의 고비는 2014년 10월이었습니다. 단말기 보조금의 상향선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일명 단통법)’까지 시행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겪게 되며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팬택이 입은 타격은 더 컸었씁니다. 이에따른 팬택 브랜드의 경쟁력이 악화 되어 팬택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했었고 올해 다시 sky브랜드로 복귀합니다. 팬택의 sky 브랜드가 다시 성공하려면 sky만의 특징과 기능을 강조해야 하며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